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의 뒤를 잇는 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교황 비밀투표)가 다음 달 초 열릴 예정이다. 교황 선거권이 있는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시스티나 경당(經堂·작은 예배소)에 모여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무기명 투표를 반복한다. 세례받은 남성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교황이 될 수 있지만, 통상 추기경단이 곧 후보단이다.
조선일보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의 뒤를 잇는 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교황 비밀투표)가 다음 달 초 열릴 예정이다. 교황 선거권이 있는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시스티나 경당(經堂·작은 예배소)에 모여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무기명 투표를 반복한다. 세례받은 남성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교황이 될 수 있지만, 통상 추기경단이 곧 후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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