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골프 챔피언이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마스터스 출전권을 포기하고 사우디 자본이 기반인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하면서 골프계에 또 다시 파장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미시시피대 소속 마이클 라사소(2004년생). 그는 지난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025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기록 덕분에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2026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최근 LIV 골프 하이플라이어스 골프팀 입단과 함께 이를 전격적으로 반납했다.
LIV 골프 측은 라사소를 "엄청난 재능을 지닌 유망주"라고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 주장인 필 미컬슨도 "그는 티샷 때마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라사소는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경쟁을 펼칠 기회를 마다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결정했다”며 프로 전향과 LIV 리그 선택 이유를 밝혔다.
라사소는 이미 아마추어 시절 워커컵 미국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도 다섯 차례 출전했다. 다만 본선 진출은 3M 오픈에서 공동 44위로 한 차례에 그쳤다.
LIV 골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사소 외에도 전 PGA 투어 스타 안병훈, 프랑스의 빅토르 페레즈,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 호주의 엘비스 스마일리 등 굵직한 이름들을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 특히, 한국계 선수로는 이태훈(캐나다)과 한때 ‘전설의 복귀’로 화제를 모은 앤서니 김(미국)도 LIV 소속으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2026년 LIV 골프 시즌은 오는 2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세계 곳곳의 정상급 선수들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 LIV의 경쟁력과 영향력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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