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골프 챔피언이자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마이클 라사소가 '마스터스' 출전권을 반납하고 LIV 골프 투어에 합류하면서 골프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젊은 선수의 결정은 단순한 투어 이동을 넘어, 아마와 프로 사이에서의 상징적 전환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라사소는 202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 골프 챔피언으로, 마스터스 아마추어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최근 사우디 자본이 후원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인 LIV 골프에 전격 합류하면서 프로 전향을 선언했고, 이로 인해 해당 출전권은 자동 소멸됐다. 라사소는 LIV 골프의 하이플라이어스 팀에서 '골프 황제' 필 미컬슨과 함께 뛰게 될 예정이다.
골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라사소의 행보는 전통 명문인 PGA 투어와 신흥 세력인 LIV 골프 간의 대립 구도에서, 젊은 유망주들의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해 워커컵 미국대표로 활약하며 아마추어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라사소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지나칠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LIV 골프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안병훈, 빅토르 페레즈, 토마스 데트리 등 유럽 및 미국 투어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다시금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교포 선수 이태훈과 앤서니 김도 최근 LIV 무대 입성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으며,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으로 송영한과 김민규도 함께 활약하게 된다.
한편, 마이클 라사소는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도 제한적으로 참가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다섯 차례 출전 중 3M오픈에서 공동 44위에 오르며 컷을 통과했지만, US오픈에서는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의 프로 전향 결정을 앞당긴 요인이 되었을 것이란 분석도 뒤따른다.
2026년 시즌 개막전은 오는 2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며, 라사소는 새 소속팀과 함께 그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선택이 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그리고 미래의 골프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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