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리그컵 결승전에서 수비진 구성에 큰 난항을 겪고 있다. 새로 영입한 수비수 마크 게히(Marc Guehi)가 대회 규정상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게히는 준결승 1차전 이후 이적해 출전 자격을 상실했고, 이로 인해 그는 아스널과의 결승전에서 결장하게 된다.
이번 이슈는 리그컵의 ‘컵 타이’ 규정에서 비롯됐다. 이 규정에 따르면, 어떤 선수가 대회에서 기존 클럽 소속으로 특정 기한 이전에 출전하거나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이후 이적하더라도 새 클럽에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게히는 이 전환점인 날짜 이후 영입됐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 포함 향후 모든 리그컵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에 반해, 또 다른 시티의 신입 선수 스메뇨(Antoine Semenyo)는 기한 이전에 이적 및 등록이 완료되어 경기 출전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두 신입 선수 간의 출전 가능 여부가 엇갈린 결과를 낳은 것이다.
게히의 결장에 대해 팬들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시티 팬들은 규칙은 규칙이라며 받아들이면서도, 팀의 핵심 수비수를 결승전에서 잃는 상황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 팬은 “규정상 스메뇨는 출전 가능한데 게히는 불가능하다니 형평성에 의문이 든다”며 “규정 자체는 이해하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손실이 크다”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미 EFL(잉글랜드 풋볼 리그)에 항의 서한을 보내 규정 해석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승전 이전에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전문가들도 “명확한 기한과 조항이 있는 규정인 만큼, 예외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티는 수비진 재편을 통한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루벤 디아스(Ruben Dias)의 복귀가 유력하며, 네이선 아케(Nathan Aké)의 경우 ‘다리가 무거워졌다’는 우려 속에도 출전 가능성이 검토 중이다. 많은 관측통은 디아스와 게히의 조합이 시즌 후반 강력한 수비 라인으로서 기대됐던 만큼, 게히의 공백이 시티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한편, 전방에서는 마무시(Omar Marmoush)의 깜짝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에서 손발을 맞춘 그는, 주전 스트라이커 얼링 홀란(Erling Haaland)의 부진 속에 새로운 옵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홀란은 경기에 반드시 기용돼야 한다”며 “시스템을 홀란에 맞춰 리셋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리그컵 결승전에서 만나는 상대는 아스널이다. 이 경기는 단순한 트로피 경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결승전 승패 여부가 양 팀의 시즌 전체 성과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도 많다. 한 팬은 “아스널이 결승전에서 무너지면 리그에서도 흔들릴 수 있다”며 “시티로서는 이 기회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리버풀 원정 경기도 시티에 매우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구단 역사상 어려웠던 안필드 원정은 늘 변수였고, 최근 부진한 성적과 아픈 기억이 얽혀 있어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팬들은 “비겨도 괜찮다”는 보수적 입장이지만, 우승 경쟁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승전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라인업 수립과 함께, 주전 선수들의 복귀 여부가 향후 시티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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