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10일 공개한 ‘무역 파트너의 보복과 지지를 반영하기 위한 상호 관세율 수정’ 행정명령에서 중국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기존 84%에서 41%포인트 오른 125%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이미 중국산 펜타닐 원료 유입을 문제 삼아 20%의 관세를 부과했는데,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가 도합 145%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발효 시점은 10일 오전 0시 1분부터다.
백악관은 10일 공개한 ‘무역 파트너의 보복과 지지를 반영하기 위한 상호 관세율 수정’ 행정명령에서 중국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기존 84%에서 41%포인트 오른 125%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이미 중국산 펜타닐 원료 유입을 문제 삼아 20%의 관세를 부과했는데,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가 도합 145%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발효 시점은 10일 오전 0시 1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