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북부, 갑작스런 폭설로 도로 대혼잡…귀넷카운티 사고 잇따라
애틀랜타 도심에서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북부 지역 특히 귀넷카운티에는 뜻밖의 폭설이 찾아오며 혼잡과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월 초, 예보된 것보다 훨씬 강한 눈보라가 메트로 애틀랜타 외곽 지역을 강타하면서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귀넷카운티 전역, 마치 빙판길 위의 스케이트장처럼
기상 조건은 빠르게 악화되었고, 많은 운전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귀넷카운티로 이동하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됐다. 특히 316번 도로와 뷰포드 드라이브 등 주요 고속도로 출입 램프에서는 눈이 쌓이면서 미끄러운 빙판길이 형성돼 차량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316번 도로 오프램프에서는 픽업트럭이 전복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고속 주행 중 빙판에 미끄러져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가 긴급 출동했다. 차량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견인차에 실려 가는 모습은 이번 폭설이 단순한 눈 구경 이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시 외곽, 기온 뚝 떨어지며 도로 사정 급속히 악화
당일 리포트를 전하던 현지 리포터는 “미드타운 애틀랜타에서는 눈이 거의 없었던 반면, 고속도로를 따라 귀넷카운티로 조금만 나가면 눈이 얼굴에 부딪힐 정도로 강하게 내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함께 눈이 도로 위에 빠르게 얼어붙어 “사람들이 몰리는 피크 타임 오후 시간대에 접어들면서 도로 상황이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프램프와 브리지는 가장 위험한 지점”이라며 도심에서는 멀쩡했던 도로도 외곽으로 나가면 빙판이 형성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주요도로가 아닌 이면도로와 이차선 도로는 특히 위험한 상황이다. 영상에 카메라로 잡힌 도로 위 눈은 이미 굳기 시작했고, 차량 바퀴에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다시 얼어붙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 당국은 “눈이 단순히 예쁜 풍경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아래 얇은 얼음층이 생기며 주행 중 차가 회전을 잃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전자들, 가급적 외출 자제 권고
당국과 방송국 모두 “지금은 가급적 운전을 피하라”고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차량이 유독 많은 피크 시간대에는 눈이 크게 오지 않은 지역이라도 인근 고지대나 외곽으로 확장된 고속도로 진입과 출구 램프에서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특히 귀넷카운티를 지나 더 북쪽으로 향하려던 차량은 대부분 계획을 연기하거나 경로를 변경했다. “아테네까지 가려던 중간에 상황이 너무 심각해 이곳에서 보도 중계를 시작하게 됐다”는 현지 리포터의 말처럼, 이동 중단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사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구급대가 즉각 투입됐으며, 차가 뒤집히는 대형 사고 외에도 작은 접촉 사고들이 이어지면서 현장 정리는 길어지고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당국은 다시 한 번 “눈길에서는 반드시 저속 운전과 충분한 차량 간격 유지, 그리고 불필요한 이동 자제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설과 함께 도로 안전 문제가 다시 부각된 이번 상황은, 애틀랜타 북부 거주자 및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주행 안전의 중요성을 현실감 있게 상기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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