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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5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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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날 외롭게 했던 엄마… 그녀를 놓아주니 비로소 자유가 왔다

날 외롭게 했던 엄마… 그녀를 놓아주니 비로소 자유가 왔다

고은지 작가는 시(詩)를 통해 용서를 배웠다. 그는 “영미권에서는 시의 마지막 행 또는 끝에서 둘째 행을 ‘턴(turn)’이라고 부른다”며 “턴은 넓은 도량을 요구한다”고 했다. /다산북스

시인이면서 소설도 쓰고 번역도 하는 고은지(37)는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한국계 작가다. 2020년 에세이 ‘마법 같은 언어’로 워싱턴주 도서상, 퍼시픽 노스웨스트 도서상, AAAS(Association of Asian American Studies) 도서상을 받았다. 지난달 국내에 번역·출간됐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그를 이메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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