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란타 지역에 또 한 번의 겨울폭풍이 몰려올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전후해 애틀란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일대에 광범위한 겨울폭풍 주의보를 발효했다. 당초 북동부 조지아에만 국한됐던 예보는 기압골의 예상 이동 경로가 바뀌면서 메트로 지역 전반으로 확대됐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눈은 30일 밤 늦게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 오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박스5 애틀란타 스톰팀은 최대 적설량이 2인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낮은 체감온도로 인해 더욱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체감온도는 한 자릿수까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의보는 풀턴, 디캡, 캅, 귀넷, 클레이턴, 락데일 등 메트로 일대 핵심 카운티들을 포함하고 있다. 박스5 기상학자 알렉스 포브스는 “기온이 20도 중반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눈이 내릴 경우, 적은 양이라도 도로와 보도에 즉시 달라붙어 빠르게 빙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설은 북서쪽 고지대를 시작으로 30일 밤 늦게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31일 오전 5시쯤 메트로 애틀란타 전역에서 본격적인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전 시간대에 가장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등교 및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크게 우려된다. 이후 눈은 저녁 무렵 남동쪽으로 빠져나가며 점차 그칠 예정이다.
기온 또한 문제다. 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65시간 이상 냉동권 아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한파는 2022년 크리스마스에 기록했던 혹한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도관 동파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부 노출 배관의 보온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장시간 외출 시 실내 난방을 반드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에서는 기온 급락으로 인한 생필품 사재기와 도로 폐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감지되고 있다. 스크렉카운티의 한 슈퍼마켓 운영자는 “빙판과 강풍 소식이 전해진 후 생수, 통조림, 배터리 등 비상용품 구매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저기압의 경로, 강수량, 찬 공기의 유입 정도에 따라 실제 적설량이나 위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며, 공식 발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애틀란타 당국은 제설 장비와 사고 대응 인력을 풀가동 상태로 유지하며, 도로 결빙 구간에 대한 사전 염화칼슘 살포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반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눈이 녹지 않고 도로 위에 남아 사고 위험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다. 지역 학교들은 상황에 따라 임시 휴교 조치를 검토 중이며, 일부 회사 역시 원격근무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주말 애틀란타를 비롯한 조지아 북부를 방문하거나 외출 계획이 있는 주민들은 교통 체증, 도로 봉쇄, 정전 가능성 등을 감안해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운전 시에는 저속 운행, 급제동 자제와 같은 안전 운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본 기사는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분석·구성한 콘텐츠이며, 이미지는 AI로 생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