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창원 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으로 20대 관중이 사망한 사고 여파로 일시 중지됐던 프로야구가 2일 NC파크를 제외한 4개 구장에서 재개됐다. 선수들은 모두 왼쪽 팔뚝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경기 전 4개 구장에서는 선수와 관중, 스태프 모두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했다.
지난달 29일 창원 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으로 20대 관중이 사망한 사고 여파로 일시 중지됐던 프로야구가 2일 NC파크를 제외한 4개 구장에서 재개됐다. 선수들은 모두 왼쪽 팔뚝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경기 전 4개 구장에서는 선수와 관중, 스태프 모두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했다.